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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제37회 졸업패션쇼 ‘Eclosion’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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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제37회 졸업패션쇼 ‘Eclosion’ 성료.창조적 변화를 주제로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5월 27일(화)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8에 위치한 섬유센터 3층 텍스파홀에서 제37회 졸업패션쇼 ‘Eclos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작품 발표의 장을 넘어, 학생들이 패션쇼 디렉팅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영상, 음향, 조명, 연출, 헬퍼 등 다양한 역할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며, 실질적인 패션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closion’은 곤충이 번데기에서 탈피해 날아오르는 모습을 모티프로, 혼란과 도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마침내 변화를 이뤄내는 과정을 주제로 삼았다. 4개 팀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자기만의 경계를 깨뜨리고 도약하는 순간들을 작품을 통해 강렬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무대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되어, 더 많은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정혜순 교수(패션쇼 총괄지도)는 “학생들이 실제 패션쇼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패션이라는 종합예술의 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사의 스텝으로 참여한 1, 2, 3학년 학생들 덕분에 더욱 완성도 있는 쇼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섬유센터 관계자는“ 많은 대학들이 패션쇼를 이곳에서 진행하는데 전 학년 학생들이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협업하고 종합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학교는 청주대 뿐이라며, 선후배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설명: 패션쇼 전 섬유센터 텍스파홀 앞에서 4학년 디자이너 단체사진 런웨이에서 헬퍼로 참여한 1, 2, 3학년, 4학년, 학생들과 교수 단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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