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지난 6월 2일, 청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는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재학생 고용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관으로, 학과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년별 진로 단계에 따라 빌드업(Build-Up) 프로젝트와 점프업(Jump-Up) 프로젝트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재학생 고용맞춤형 서비스"는 단순한 진로 특강을 넘어, 개인별 심층 상담과 실질적인 경력 설계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고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AI 기반 직업 탐색 도구와 경력 로드맵 설계를 활용해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수립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1·2학년을 위한 빌드업(Build-Up) 프로젝트는 진로 탐색과 개발에, 3·4학년 대상 점프업(Jump-Up) 프로젝트는 디지털 직무 훈련과 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강의는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층상담과 개인별 진로 로드맵 제공이라는 구성에 대해 “막연했던 진로가 구체화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학과장 옥창엽은 “이번 고용맞춤형 서비스는 단발성 특강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과 차원에서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